지난해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 전년比 크게 늘어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구로구가 13일부터 공공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가까운 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없는 경우, 지역 내 다른 도서관에서 신청해 방문하기 편한 도서관으로 배달받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에 따르면,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월평균 9000여 건을 이용했다. 2023년 대비 6000여 건이 증가해 이번 운영 확대가 구민의 독서 편익 증대와 도서관 이용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3일부터 상호대차 서비스가 추가로 운영되는 곳은 지난해 개관한 구로미래도서관과 구로구청 스마트도서관이다.
이로써 구립‧작은‧학교 도서관 37개소, 스마트도서관 8개소 등 구로구 내 총 45개 도서관에서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구로통합도서관 ‘지혜의등대’ 누리집 가입 후 인근 도서관에서 정회원으로 전환한 회원 또는 서울시민카드 앱을 소지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지혜의등대’ 누리집에서 회원 들어가기(로그인) 후 수령하고자 하는 자료와 도서관을 선택해 상호대차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평균 2 ̄3일 이내 도서가 도착했다는 문자메시지를 받게 되며, 신청한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반납은 책을 수령한 도서관으로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통합도서관 ‘지혜의등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문화관광과(02-860-3431)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한 독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책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독서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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