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풍력발전 설비업체 씨에스윈드가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 26분현재 씨에스윈드는 전날보다 1250원(5.02%)오른 2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에스윈드는 이날 글로벌 풍력발전기 전문제조업체와 2021년까지 최대 총 4300억원 규모의 풍력타워를 공급 관련 PA(Purchase Agreementㆍ구매약정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씨에스윈드 관계자는 “이번 PA를 통해 최근에 인수한 영국법인을 비롯, 기존 중국과 베트남 및 캐나다법인이 2021년까지 안정적인 가동률을 유지하게 됐다“며“이에 따라 전 세계 주요 풍력발전단지 설치예정지역에 공급함으로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풍력타워 전문제조업체의 위상확립 계기를 맞았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말 전 세계 대부분 국가들이 채택한 파리기후변화협약협정문과 미국의 생산세액감면제도(PTC)의 이례적인 5년 연장에 따라 전 세계 풍력발전 신규설치 증가가 기대되는 만큼 금번 PA 이외에도 다른 글로벌 풍력발전기 제조업체와의 추가 장기공급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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