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사진)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 문제를 유발하는 공중케이블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사업자연합회로부터 3억6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 기존 사업비 18억을 더해 총 21억6000만원으로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공중케이블 정비 대상 지역은 동별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좁은 골목길과 노후 주택가 인근 등 구민의 정비 요청이 많은 구간을 먼저 선정한다. 정비 대상은 무질서하게 설치된 방송·통신선, 필요 이상의 긴 여유선, 폐선이며 정비 기간은 오는 5월 말부터 12월까지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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