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전 점검 당정협의회 개최
상반기 중 건설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
“항공안전 혁신방안도 4월까지 마련”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건설 현장 1700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개최된 국민 안전 점검 당정협의회에서 최근 건설현장 사고 대응 방안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을 차지하는 추락사고와 관련해서도 “추락 방지 대책을 마련해 2월 중 발표하겠다”며 “건설 현장, 지하 안전, 건설 인력 등 건설 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종합대책도 상반기 내 마련하겠다”고 했다.
박 장관은 지난해 말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올초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사건과 관련해서도 “항공 안전 체계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내 화재 예방을 위해 보조배터리 반입 용량 제한 등 관리를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항공사, 공항 관제 정비 등 항공 안전 전 분야에 걸친 혁신방안도 4월까지 마련하겠다”고 했다.
soho09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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