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사진)는 출근 시간대에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아침돌봄 키움센터’는 부모의 출근과 자녀의 등교 준비가 맞물리는 오전 시간대(오전 7시~9시)에 초등학생 자녀를 돌봐주는 사업이다. 지난 1월 서울시 공모사업에서 금천구 우리동네키움센터 1호점(벚꽃로 30)이 사업 참여 센터로 선정됐다.
금천구 우리동네키움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한 초등돌봄시설이다. 이달부터 전담 교사가 아침 시간에 센터로 온 초등학생에게 숙제와 간식 등을 챙겨주고,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까지 안전하게 동행한다.
‘아침돌봄 키움센터’는 기존에 센터의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던 아동 외에도 초등학생(6~12세) 자녀를 둔 보호자라면 누구나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 우리동네 키움센터 1호점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아침돌봄 키움센터 운영으로 맞벌이 가정의 부모에게는 심리적 안정과 시간적 여유를, 아이들에게는 활기차고 건강한 아침 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금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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