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법원의 구속 취소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돼 관저로 복귀한 것에 대해 “바른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시장은 전날 자신의 정치 플랫폼인 ‘청년의꿈’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 코너에 올라온 한 누리꾼의 글에 댓글을 달아 윤 대통령 석방과 관련된 짧은 입장을 밝혔다.
누리꾼 A씨는 ‘후폭풍이 두렵다’는 글을 통해 “윤통(윤 대통령)이 석방됐다. 일단 원칙적으로 취소가 돼야 하는 건 맞는데, 중도층에 악재가 될까 걱정이다. 홍 시장님께 악재가 될까 두렵다”고 했다.
이에 홍 시장은 “그건 악재 여부를 계산할 때가 아니다”라며 “바른 결정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7일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가 법원에서 인용된 것과 관련해 “그동안 줄기차게 윤 대통령 구속은 불법 구속이니 구속 취소하라는 내 주장을 받아준 법원의 결정에 대해 격하게 감사드린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낸 바 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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