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창길)는 토함산지구 일원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꽃이 개화하기 시작했다. 14일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경주국립공원 시민과학자와 함께 봄철 야생화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경주국립공원 토함산 일원에서 복수초, 노루귀, 변산바람꽃 등 야생화 개화 모습을 확인했다. 복수초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봄꽃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는 상징적인 꽃이다. 강순성 문화자원과장은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야생화를 감상하며 봄철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단 야생화를 보기 위해 무분별한 샛길출입, 불법채취 등으로 야생생물 서식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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