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가 국내외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인정받는 브랜드 ‘하넥스’의 신제품 3종 출시를 통해 경쟁력강화에 나선다.
하넥스는 메틸메타아크릴(MMA)계 인조대리석으로 자재 간 이음매가 없어 깔끔한 시공이 가능하고, 가공이 용이해 자연스러운 곡면 표현이 가능한 마감재다. 또 작은 구멍이나 빈틈이 없는 무공질 자재여서 내오염성과 방수성이 우수하고 위생성도 뛰어나다. 주방 상판과 함께 병원·학교·박물관 등 다양한 상업시설의 건축 마감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대L&C는 하넥스 신제품으로 천연 대리석 질감을 정교하게 구현한 ‘칼라카타 베인’(사진) 패턴 2종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칩 제품 ‘어반 샤드’를 함께 출시했다.
어반 샤드는 하넥스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자재를 분쇄·가공해 칩으로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이다. 이 제품으로 미국의 지속가능성 국제인증기구인 ‘SCS 글로벌 서비스’의 재활용 원료 인증을 추진 중이다.
하넥스는 인천공항, 디즈니스토어를 비롯 다수의 백화점과 휴양시설에 적용됐다. 최근 고급 호텔에 욕조로 공급되는 등 탁월한 가공성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자재부터 소품까지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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