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배리어프리(Barrier-Free, 무장애) 키오스크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 구매 비용(부가세 제외) 90%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자부담 30% 중 20%를 142만 5000 원 한도 내에서 시비로 지원해, 총 9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효율화를 위해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서빙·배송 로봇, 자동 결제 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장애인과 고령층 등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를 우선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금액은 최대 500만 원이다.
사업 자부담이 30%이지만 광명시는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 중 20%를 지원한다. 광명시 소상공인은 구매 비용(부가세 제외)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공급가액이 일정 금액 이상일 경우 부담해야 하는 자부담은 10%를 초과할 수 있다.
오는 21일까지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누리집에서 배리어프리(Barrier-Free, 무장애) 키오스크 설치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테이블 오더 등은 다음달 별도 공고 예정이다.시는 테이블 오더의 경우에도 기성품을 구매하는 ‘일반형’만 구매 비용(부가세 제외)의 20%를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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