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청송·영양·영덕까지 번져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지난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이 밤사이 강풍을 타고 인근 6개 시군으로 급격하게 확산했다.
26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은 전날 밤 강풍을 타고 안동을 비롯해 청송, 영양, 영덕까지 번졌다.
이로 인해 불이 야간에 급격히 번지면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 중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9시 현재까지 이번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안동 2명, 청송 3명, 영양 4명, 영덕 5명 등 14명에 달한다.
현재까지 주민 대피 인원은 총 2만 3491명으로 집계됐다. 안동 6937명, 의성 2975명, 청송 1만 391명, 영양 980명, 영덕 2208명 등이다.
건물 피해는 주택 150채, 공장1, 창고 43 등 모두 257개소로 파악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도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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