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기 정기 주총 진행
계열사 인사서 김유신 OCI 부회장 승진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앞으로도 OCI 홀딩스는 사업 안정과 성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26일 OCI홀딩스에 따르면 이 회장은 21일 서울 소공동 본사에서 열린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OCI홀딩스는 지난해 기준 주당 22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회사 연결 당기 순이익 1137억원의 약 36%의 배당성향, 시가 배당률 약 3.6%에 해당하는 규모다.
OCI홀딩스는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연결 당기순이익의 62% 규모인 7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시행했다. 현재 총 매입액의 86%인 600억원을 소각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주주환원 규모는 연결 당기순이익의 98% 규모인 총 1113억원에 이른다.
OCI홀딩스는 주총에서 사내·외 이사 선임 안건을 가결했다. 김택중 OCI홀딩스 부회장, 이수미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우성 전 금호피앤피화학 대표이사, 김필남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OCI홀딩스 관계자는 “엄중한 경영 환경에서 지주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지난 60여년간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 가치를 지속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CI홀딩스는 11일 주요 계열사의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계열사인 OCI의 김유신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해 OCI 경영을 총괄하게 됐다. 김유신 부회장을 주축으로 OCI는 첨단소재 및 고부가가치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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