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재산으로 세계 진출! K-푸드 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정책에 반영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27일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지원을 받은 식품기업인 ㈜영풍(대구시 달서구)에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떡볶이 등 우리 전통 음식을 해외에 수출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반영키 위해 마련했다.
㈜영풍은 실온에서 장기 유통이 가능한 떡볶이 밀키트를 개발한 기업으로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108개 국가에 진출했으며 다양한 식품 분야로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영풍의 조재곤 대표이사는 기술 혁신과 브랜드가치 창출을 통해 K-푸드 수출을 이끈 공을 인정받아 2024년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영풍은 대구지식재산센터를 통해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되어 해외시장별로 최적화된 브랜드와 포장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받았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원 이후 확보한 해외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출이 늘며 지원 기간 (’22~’24년) 동안 매출액이 47%(136억 원) 증가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K-푸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핵심 산업으로, 미래 국가경쟁력과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특허청은 앞으로도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더욱 강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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