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사진)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해 ‘학교생활 지도 지원가’를 이달 부터 배치한다고 2일 밝혔다.
‘학교생활 지도 지원가’는 관내 특수학급이 있는 학교에 배치돼 대상 학생들의 학습 활동을 보조하고, 식사와 신변처리 등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을 돕고, 부적응 행동을 관리하는 등 학교생활에 원만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서울 매력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특수교육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자 하는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경쟁력을 키우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구는 올해 1~2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연말까지 관내 10개 학교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특수학급 학생들을 깊이 이해하고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업 참여자들에게도 소중한 일자리 경험을 제공해 향후 일자리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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