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베트남 유명 관장지 다낭 인근 광남성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손을 놓고 달린 한국인 관광객 2명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2일 베트남 현지 매체에 따르면 광남성 교통경찰국은 해안 도로에서 양손을 벌리고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한국인 남성 A 씨와 B 씨를 불러 심문했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가 올린 영상에는 대형 배기량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두 손을 모두 놓고 운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베트남 교통경찰국은 이들이 운전 중 두 손을 놓은 행위에 대한 행정 위반 기록을 작성하고, 차량을 일시적으로 압류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다낭에서 꽝남성까지 여행하기 위해 탄케구와 깜레구(다낭시)에 사는 사람들에게서 오토바이를 빌렸다”고 진술했다.
두 손을 모두 놓고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행위는 한국과 베트남 모두에서 교통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행동으로 간주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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