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행정안전부는 전국 약 200만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의 위기가구 발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 교안을 제작해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자료에는 ▷위기가구의 개념과 정의 ▷위기가구 징후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절차 ▷위기가구 지원·연계 방법 및 활용 가능한 복지서비스 등이 알기 쉽게 포함돼 있다.
특히 지자체별로 위기가구 발굴 연계지원 관련 내용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중앙부처 차원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제작됐다.
행안부는 지자체 공무원이 사용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안내’에도 교육자료를 수록하고, 민간기관과 단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행안부 누리집에 게시할 계획이다.
한편, 행안부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위기가구 발굴에 참여하는 민간과 지자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별로 흩어져 있는 교육자료를 수집해서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연 1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도 발간하고 있다.
구본근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은 “이번 교육자료를 활용해 자원봉사자의 역량이 강화되고, 그에 맞춰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져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속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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