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 “윤석열 전 대통령 경호팀 편성”
尹 부부, 11일 서초동 사저 이동 유력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11일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저를 경호할 담당팀도 꾸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 경호처는 이날 “관련 법률과 규정 등에 따라 윤석열 전 대통령 경호팀을 편성했다”라며 “규모는 역대 전직 대통령 수준으로 구성했으며 구체적인 경호 인력은 경호 보안상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에 따르면 한남동 관저 퇴거 시점은 이번 주말을 넘기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윤 전 대통령 내외의 짐 일부는 이미 서초동 사저로 옮겨졌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키우고 있는 11마리의 반려견과 반려묘를 모두 데리고 사저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 전담 경호팀은 관저 퇴거 즉시 가동될 전망이다.
한편,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최대 10년까지 경호를 받을 수 있다. 통상 전직 대통령 경호에는 20~30명 안팎의 인원이 투입된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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