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800억원 한도 자금 지원
지역 든든한 파트너 역할 ‘톡톡’
BNK경남은행은 지역 주력산업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간담회를 열고 ‘경남 주력산업 재도약 동반성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경상남도·경남신용보증재단·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경상남도 창원시에 소재한 케이조선에서 ‘경남 주력산업 재도약 동반성장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네 기관은 행정ㆍ재정적 지원과 정책사업 및 금융자금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기업에 최대 7800억원 한도의 자금을 원활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과 김태한 BNK경남은행 은행장을 비롯해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 부지사·석욱희 주력산업과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반정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혁신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최충경 경남사회대통합위원회 위원장(경남스틸 회장)과 김찬 케이조선 대표이사,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이사, 최태한 태진중공업 대표이사, 윤준혁 세진산업 대표이사 등 지역 기업 경영진도 함께 했다.
BNK금융그룹은 지역 기업들의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협약식 참석자들은 케이조선 공장 내를 둘러보고 기업 경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가졌다. BNK경남은행은 경남 주력산업 재도약을 위해 현재 시행 중인 ▷희망드림론 ▷지역 재도약 프로그램 ▷신성장 전략분야ㆍ우주항공산업 보증료지원 ▷K-조선 수출ㆍESG 탄소저감 기술기업 금융지원 등을 소개하고 향후 계획도 설명했다.
김태한 BNK경남은행 은행장은 “지역 주력산업에 대한 지원은 지방 소멸을 막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며 “조선업 선수금 환급보증(RG) 발급, 탄소저감 기술기업 금융지원 등 각종 지원을 통해 경남 주력산업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유혜림 기자
fo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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