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밖] ○…벨기에 샤를루아에서 괴한이 ‘마체테’라는 날이 긴 칼로 여자 경찰관 2명을 공격한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만인 7일 오전(현지시각) 벨기에 동부의 리에주에서는 한 남성이 마체테를 휘두르며 거리를 활보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벨기에 현지방송 RTBF TV에 따르면 리에주 경찰은 이날 오전 6시 20분께 마체테로 무장하고 거리를 걸어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곧바로 인근 지역을 차단하고 주민들을 대피시킨 뒤 터키 출신의 2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그러나 그 남성은 타인을 공격하려고 계획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그 남자는 전과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수민 기자/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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