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언론홍보업체 국내 언론사 명칭 도용
中 정부 코로나 공조 성과 등 내용 게재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국가정보원은 중국 언론홍보업체에서 국내 언론사 명칭을 고스란히 도용한 가짜 사이트를 추가로 개설한 사실을 포착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국정원은 작년 ‘Haimai’와 ‘Haixun’ 등 중국 언론홍보업체들이 서울프레스 등 국내 매체로 위장한 200여개 사이트를 운영해온 사실을 포착하고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사이트들은 국내 언론사 기사를 무단 도용하는가 하면 중국 정부의 코로나 공조 성과 등 중국 정부를 홍보하는 내용의 콘텐츠를 게재했다.
국정원은 이번에 중국 언론홍보업체 ‘Quanmeishe’가 국내 언론사 명칭을 그대로 도용한 7개 사이트를 추가로 확인했다.
다만 이들 도용사이트에서는 아직까지 문제성 콘텐츠 유포 동향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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