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 1석 2조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는 4월 30일 민간 소유의 빈집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공동주차장을 조성하는 첫 삽을 뜬다.
이번 사업은 성북구 안암동에 있는 3등급 빈집을 철거해 거주자 우선 주차면 6면 이상을 확보하는 것으로, 주차난이 심각한 다세대·다가구 주택가 주차난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는 빈집 소유자와 4년 이상 부지 무상사용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후, 철거 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주차장 조성 및 운영에 나선다. 주차장은 오는 6월부터 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주차장 수입금은 전액 빈집 소유자에게 지급된다.
성북구는 올 2월부터 빈집 소유자의 공동주차장 조성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주차장 조성 가능성을 자세히 검토해 왔다. 이번에 조성되는 ‘빈집 활용 공동주차장 1호점’은 사업이 진행된 이래 구 최초로 민간 소유의 빈집을 활용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기존에도 성북구는 개인 나대지 등 유휴지를 활용해 28개소의 마을공동주차장을 운영했으나, 민간 빈집을 무상 철거한 뒤 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1호점 조성은 성북구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주민 참여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방치된 빈집을 지속 발굴·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ikson@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