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댈러스 이어 추가 개점
운영방식 현지화로 가맹사업 실시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푸라닭 치킨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3호점을 열고,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캘리포니아주에 직영 1호점의 문을 연 데 이어 지난 1월 댈러스주 텍사스에 2호점을 개점했다. 푸라닭 치킨은 1호점 개점 이후 현지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가맹사업도 시작했다.
3호점이 있는 라스베이거스는 뉴욕, 마이애미와 함께 손꼽히는 미국 내 3대 관광지로, 입지적 강점을 활용해 북미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미국 주요 도시 추가 개점에도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푸라닭 치킨은 브랜드 고유의 굽고 튀기는 오븐-후라이드 조리법과 특제소스를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다양한 인종 및 취향에 따른 소비자들의 반응을 점검하고 현지화된 운영전략을 기반으로 가맹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푸라닭 치킨에 따르면, 한국 대표 메뉴인 ‘블랙알리오’, ‘고추마요’, ‘콘소메이징’ 등 3대 시그니처 메뉴가 미국 매장에서도 인기다. 푸라닭 치킨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지화된 메뉴를 추가 개발하고 다채로운 맛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매장 QSC(품질·서비스·청결) 강화 및 지속 관리를 통해 푸라닭 치킨을 넘어 ‘K-치킨’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푸라닭 치킨은 현재 미국을 비롯해 홍콩, 태국 등 3개 국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추가적인 해외 진출 확대에 박차를 가해 K-푸드 열풍에 맞춰 K-치킨 영토 확장에 주력하겠다는 포부다.
장성식 대표이사는“앞으로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확고히 하며 K-푸드 전파에 앞장서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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