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현장 공개 추첨 선발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시가 ‘임대보증금 0원’ 여수형 청년임대주택을 모집한 결과 25가구 모집에 459명이 몰리며 평균 1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유형별로는 △우선공급 3대 1 △신혼부부 6.3대 1 △여수시민(청년) 24.8대 1 △전입 예정(청년)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여수형 청년임대주택은 여수시가 전세 계약한 공실 임대주택을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일정 기간 임대보증금을 무상으로 공급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정책이다.
타 지자체가 먼저 시행한 ‘1만원 주택’ 등을 벤치마킹해 선보이고 있으며 문수동에 소재한 부영9차아파트를 리모델링해 20평형 공공임대 아파트를 임대보증금 없이 무상 제공한다.
시는 올해 싱크대와 신발장을 교체하고 베란다를 보수하는 등 실내 환경을 개선했으며, 소유주인 ㈜부영주택도 도배와 장판을 지원하며 환경 개선에 적극 협력했다.
올해는 신혼부부 유형을 신설하고 거주 중 출산한 가구는 소득과 상관없이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유자격자에 한해 다음 달 22일 시청 옆 여수문화홀에서 현장 공개 추첨으로 입주자를 선정하고 6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원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적극행정의 산물”이라며 “오는 2028년까지 지속적으로 공급을 늘려 200호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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