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30일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에서 ‘2025년 KAIST 리서치데이’를 개최했다.
리서치데이는 2016년부터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융합연구를 위한 연구자들의 교류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고 영예인 ‘연구대상’은 배현민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사진)가 차지했다. 배 교수는 초음파 장비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상업화에 성공하지 못했던 정량적 초음파 기술을 실현, 지난해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SNA)에서 라이브 데모를 통해 그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 기술은 기존 초음파 장비에 소프트웨어 형태로 탑재될 수 있어, 조기 암 진단은 물론 폐, 간, 심장 등 주요 장기의 질환 진단에도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배 교수는 “정량적 초음파 기술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이 가능해져, 다양한 의료 분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구본혁 기자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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