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이인우(53)가 2025 KPGA 챔피언스투어 개막전인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1(총상금 1억 5천만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했다.
이인우는 30일 경남 합천의 아델스코트CC 레이크, 마운틴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5언더파 139타로 박노석(58)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두번째 홀서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
이인우는 18번홀(파5)에서 열린 연장 첫 홀서 파로 비긴 뒤 2번 홀(파5)로 자리를 옮겨 치른 연장 두 번째 홀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박노석을 제쳤다. 이인우는 “코스 난이도가 쉽지 않았지만 큰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북돋았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이자 시즌 개막전 우승이라는 큰 선물을 받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인우는 20년 전 KPGA투어 기아 로체 비발디파크 오픈에서도 박노석과 연장전을 치른 인연이 있다. 이인우는 “연장전에 들어갈 때 옛날 생각도 많이 났고 함께 연장전을 가게 돼 감회가 새로웠다. 함께 경쟁한 박노석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인우는 1994년 KPGA 투어 프로가 됐으며 2005년 기아 로체 비발디파크 오픈과 2012년 VOLVIK-힐데스하임 오픈에서 우승했으며 2022년 챔피언스투어에 입성했다. 이인우는 “개막전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만큼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싶다”며 “1승을 더 추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sports@heraldcorp.com
![‘상속세 0원’ 믿고 신고 안했다가…양도세 4000만원이 1억으로 [헤럴딥_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8/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손잡고 함께 산책”…치매 어머니 돌보는 은환씨가 간직한 소원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5.2d8e9fa4a0f44e4ca3c7ac86e5362722_T1.jpg?type=h&h=240)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