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재발화했던 대구 함지산 산불의 진화가 완료되며 잔불 정리와 뒷불감시 체제로 전환됐다.
1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산12 일원에서 재발화한 산불을 이날 오전 8시 기준 모두 진화했다. 남아있는 화선을 모두 진화함에 따라 잔불 정리와 뒷불감시 체제로 전환됐다.
잔불정리 중 강풍에 의해 재발화한 산불은 산림 당국의 총력 대응에도 화선이 1.1㎞에 달했다.
공중진화대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지상 진화인력과 고성능진화차량 등 진화장비를 총 동원한 밤샘 진화작업으로 일출까지 화선 600m를 진화했다.
일출과 동시에 진화 헬기 42대가 이륙해 오전 8시 기준 잔여 화선 500m를 모두 진화했지만, 이후에도 진화 헬기 31대가 잔류해 계속 살수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진화 헬기와 대구 북구청 진화대를 중심으로 잔불 정리 및 뒷불감시를 철저히 해 다시 재발화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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