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10일 “제가 이번 대선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적어도 대구경북권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몰아주셔야 된다”며 “다른 지역은 몰라도 대구경북이 변화에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동성로에서 거리버스킹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무리 대구가 변하지 않는다고 사람들이 얘기하지만 90년대에는 대구도 화가 나면은 자민련도 당선시키고 2016년 보면 김부겸 총리도 당선시키고 대구가 화나면 진짜 무서운 것”이라며 “대구가 이번에 많이 화가 났었다는 걸 보여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도 수시로 소통을 강조, “홍준표 전 시장 같은 경우 국민의힘 경선이 끝난 뒤부터도 계속 긴밀한 소통을 해 왔다”며 “어제도 소통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저희는 항상 젊은 세대를 위해서 많은 고민한다는 점에서 동지적 관계였다”며 “앞으로 여러 가지 변화에 대해서 함께 힘을 합쳐 나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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