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가 만났다.
양측에 따르면 이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김 후보의 배우자 설 여사는 이날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조계종 중앙신도회 창립 70주년에 나란히 참석하면서 만남이 이뤄졌다.
두 여사는 행사 시작 전에는 조계종 총무원장·신도회장 등과 20여 분간 비공개로 사전 환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여사는 행사장에서 악수로 인사를 나누고 별도로 손을 맞잡기도 했다. 또 내빈석으로 마련된 같은 테이블에 자리했다.
김 여사와 설 여사는 과거 인연을 소재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진다. 이 후보와 김 후보는 모두 경기지사 출신으로, 이 후보가 성남시장이었을 때 김 후보는 경기지사였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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