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억원 들여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노후 지하배관망 등 폭발 총괄 관리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국가산업단지의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울산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가 13일 울산시 남구 부곡동에서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공진혁 시의회 운영위원장, 나성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통합안전관리센터는 사업비 156억원을 들여 6000㎡ 부지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340㎡ 규모로 통합관제실과 실험실 등을 갖추었다.
울산국가산업단지는 지난 1962년 울산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이후 60여 년간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 발전으로 지하배관망이 노후하고 과밀화돼 폭발·화재 등 사고위험이 높아 안전관리를 총괄할 수 있는 센터가 절실했다.
이번 통합안전관리센터 건립으로 국가산업단지 내 지하배관의 안전관리와 실시간 통합관제, 안전관리자 교육 등이 가능해졌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 준공으로 CCTV와 같은 디지털 기반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첨단 기술을 융합해 한층 더 지능적이고 체계적인 산업단지 안전망 구축됐다”고 말했다.
cityblu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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