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SW 개발 등 공로 인정받아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행사에서 ‘발명장려유공단체’로 선정됐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매년 발명의 날 행사를 열고 ▷발명가 ▷발명유공자 ▷발명장려유공자 ▷발명교육유공자 ▷발명장려유공단체 등 5가지 부문에서 포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차량 SW(소프트웨어) 개발과 지식재산권 관리를 통해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특히 전략적인 지식재산권 관리 체계를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오토에버는 현재 특허출원·특허분석·직무발명보상 등 지식재산권 관리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또한 사내의 지식재산권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인 ‘H Chat(에이치 챗)’을 활용하는 중이다. 현대오토에버 임직원은 H Chat과 질의응답을 통해 지식재산권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가 확보한 양질의 지식재산권도 돋보였다는 평가다. 현대오토에버는 국내 3000여 건, 해외 800여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출원 분야는 차량 SW·내비게이션·스마트팩토리 등이다. 특히 현대오토에버는 차량 SW 분야의 국제표준인 오토사(AUTOSAR) 관련 특허를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이다.
양대근 기자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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