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내 0.68㎞ 구간 무장애 숲길 조성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0일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무장애 숲길 ‘망우동행길’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망우동행길’은 망우저류조에서 중랑망우공간까지 이어지는 약 0.68㎞ 구간에 보행 데크, 안전난간, 쉼터 등을 설치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무장애 보행로다. 이로써 중랑구에는 9.18㎞의 ‘동행길’이 마련되어 누구나 자연과 걷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보행 인프라가 확충됐다.
기존 계단형 연결로는 경사로 인해 어르신, 유아차, 휠체어 이용자 등의 접근이 어려웠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24년 9월부터 약 8개월간 추진되어 완료되었으며 이번 동행길 조성으로 중랑망우공간 내 전시관과 야외무대 등 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구는 앞으로도 장애인, 어르신, 유아차 이용자 등 모두가 걷고 머물 수 있는 보행 친화 기반 시설을 지속 확충해 ‘걷기 좋은 도시 중랑’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망우동행길 조성을 통해 모두가 함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망우역사문화공원이 쉼과 여유를 주는 구민 일상의 소중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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