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사진)가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방식을 기존의 물품 배분 방식에서 사후정산 방식으로 개선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청결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 등을 기준으로 지정하며, 현재 구로구 내 총 109개소가 등록돼 있다. 구는 올해 말까지 지정 업소 수를 13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구청이 주방세제, 종량제 봉투 등 정해진 물품을 일괄 배분해 왔다. 올해부터는 업소가 자율적으로 필요한 물품이나 소규모 시설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먼저 지출한 후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구에서 대표 계좌로 해당 금액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2025년 상반기 혜택(인센티브) 신청 기한은 6월 5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구매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6월 중으로 순차 지급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은 연중 가능하다. 행정안전부 또는 서울시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로구청 지역경제과를 통해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하면서도 위생과 서비스까지 좋은 곳이라 지역의 소중한 보물과 같은 곳”이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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