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충남 태안 해안가에서 한 부부가 해루질을 하다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소방당국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3분께 충남 태안군 남면 당암포 해변 인근에서 부부가 바다에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을 목격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남편 A(61)씨와 아내 B(56)씨를 구조했으나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해루질하다가 수난사고가 일어났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해경이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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