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지난해 총선 이후 관계가 서먹해진 것으로 알려진 김문수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과 노관규 순천시장(무소속)이 26일 오전 20여 분간 만남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만남은 김 의원이 이틀 전 비서실을 통해 제안한 성사된 만남으로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오는 29~30일 진행되는 6.3 대선 사전투표 독려 방안을 협의했다는 전언이다.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선대위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장천동 시청을 찾아 사전투표일을 앞두고 시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 독려 협력 캠페인’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현수막 캠페인 △시청 외벽 현수막 게시 △생애 첫 투표를 맞이하는 학생 유권자 대상 홍보 △이동 약자를 위한 맞춤형 캠페인 등을 제안했다.
이에 노 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참정권 행사를 위해서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투표 독려 방안을 찾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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