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의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다운2지구에 복합문화시설로 조성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박물관이 추진하는 울산문화유산센터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해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울산박물관 소장유물은 지난 2011년 개관 당시 1만2797점에서 10배가 증가한 13만3742점으로 수장률이 80%에 달해 수년 내에 포화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울산박물관은 지역 문화자산 발굴과 보존을 위한 새로운 수장고를 다운2 전시관을 통합해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해 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나섰다.
신축 울산문화유산센터는 사업비 430억원으로 울산시 중구 다운2지구 역사공원 내 연면적 8000㎡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건립해 유물 수장 공간, 전시실, 어린이체험실 등을 갖춘다.
울산시는 이번 사전평가 통과로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거치면 건축기획 용역, 건축설계 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오는 2027년에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cityblu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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