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행정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담은 복합청사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지난 14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수유·번동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강북구청사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 되는 등 관련 절차가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안은 수유동 192 일대, 수유·번동 지구단위계획구역(면적 43만6100㎡) 내 강북구청사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결정(변경) 및 중복범위 변경, 한천로 확폭 및 이면도로 확보계획 수립, 강북구청사 특별계획구역의 용도지역을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수정가결에 따라 구는 일조권 확보, 도로 구조 개선, 지하공간 활용 방안 등 위원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청사 건립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구는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건축, 토목, 전기, 조경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연간 9차례 이상의 회의를 진행하며 신청사가 강북구의 도시환경 재편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북구 신청사는 수유동 192-59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17층, 연면적 약 6만8942㎡ 규모로 들어선다. 구청을 비롯해 주민센터, 보건소, 구의회 등 핵심 행정기관이 집결한 ‘원스톱 행정허브’로 조성된다. 여기에 체육시설, 문화예술공간, 북라운지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지역 주민이 찾고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자연과 도시개발의 조화를 상징하는 강북의 미래 랜드마크가 될 신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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