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군종교구장을 지낸 유수일(사진)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주교가 암 투병 끝에 지난 28일 선종했다. 향년 80세.
1945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3년 작은형제회에 입회했고 1980년 사제품을 받았다. 수원교구 세류동 본당 보좌신부, 마산교구 칠암동 본당 주임신부, 수도자 신학원장, 작은형제회 한국 관구장, 한국 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장, 작은형제회 본부 총평의원(로마) 및 동아시아협의회장, 정동 성 프란치스코 수도원 수호자(사목 공동체) 원장, 서울 청원소 부원장 등을 지냈다. 2010년 7월 제3대 군종교구장으로 임명돼 약 10년간 교구를 이끌다가 2021년 2월 은퇴했다. 이정아 기자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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