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시작 후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 참배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임기 시작 후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가 넘은 시각 현충원에 도착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중앙선대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윤여준 위원장, 강금실 위원장, 김경수 위원장 및 민주당 의원들과 동행했다.
이 대통령은 김 여사와 함께 헌화하고 분향을 올린 뒤 방명록 작성에도 참여했다. 이 대통령은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을 먼저 적은 뒤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 국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라고 써내려갔다. 이 대통령이 평소 강조해 온 ‘국민 통합’ 메시지를 재차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후 이 대통령 부부는 민주당 관계자들과 짐시 환담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국회로 향해 취임 선서에 나선다. 이날 취임 선서는 약식으로 치러지고, 정식 행사는 국가기념일인 7월 17일 제헌절 기념식과 병행해 개최하되, 명칭은 ‘취임식’이 아닌 ‘임명식’으로 이뤄진다.
moo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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