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공모함, 구축함 등 4척 항해
항모 랴오닝함 항공기 이착륙도 실시
“활동 해역, 중국 제2도련선 해당”
日이즈반도-괌-사이판 등 잇는 선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중국 항공모함이 일본 동쪽 끝 태평양 섬인 미나미토리시마 주변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항해한 사실이 처음 확인됐다고 NHK가 9일 보도했다.
방위성에 따르면 해상자위대는 지난 7일 미나미토리시마 남서쪽 300㎞ EEZ 수역에서 중국 항공모함 랴오닝함과 3대의 구축함 등 중국 함선 4척이 항해하는 것을 확인했다.
남서쪽으로 더 나아간 랴오닝함에서는 8일 항공기 이착륙도 이뤄졌다.
NHK는 “이번에 랴오닝함 등이 활동한 해역은 중국의 대미 방위라인 중 하나로 알려진 ‘제2도련선’ 주변에 해당한다”며 “방위성은 중국이 항공모함 운용과 먼 거리 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도모한 것으로 보고 경계와 감시를 펼쳤다”고 전했다.
도련선(열도선)은 중국의 해상 안보 라인으로, 제2도련선은 일본 이즈반도-괌-사이판-인도네시아를 잇는 선을 지칭한다.
중국 쪽에 더 가까운 제1도련선은 일본 오키나와-대만-필리핀-말라카해협을 잇는 선이며 제일 바깥에 놓인 제3도련선은 알류샨 열도와 하와이, 뉴질랜드를 연결한 선이다.
soohan@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