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세력 넘어 위헌정당으로 나아가는 걸음”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대통령이 재직 중 형사 소추를 받지 않는다고 규정한 헌법 제84조에 따른 당연한 재판 정지에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말라”며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 파기환송심을 맡고 있는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의원총회를 열며 사법부 겁박에 나섰다”라며 “내란 수괴 앞에서는 순한 양처럼 한 마디도 못 하더니 신임 대통령 앞에서는 호통을 치는 모습이 낯뜨겁기까지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변인은 “똑같은 법원의 결정인데 민주당에 불리해 보이면 수용하고 민주당에 유리해 보이면 수용하지 않는 이중잣대는 꼴사납기 짝이 없다”며 “헌법을 부정할 셈인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내란 세력을 넘어서서 위헌 정당으로 나아가는 걸음을 척척 옮기고 있는 국민의힘의 지금 작태는 명실상부한 대선 불복”이라며 “지금은 정쟁이나 벌일 시간이 아니다. 위기에 빠진 민생과 경제를 구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황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낭비하는 1시간이 곧 5200만 국민에게 주어진 5200만 시간”이라며 “시간낭비를 그만두고 민생을 돕는 현장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yg@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