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출신이냐 아니냐…공소청 첫 검찰총장에 쏠리는 눈 [세상&]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공소청을 이끌 검찰총장 인선 절차가 본격화됐다. 이번 인선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검찰총장이자 검찰청 폐지로 신설된 공소청의 수장을 발탁한다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다. 검찰 출신 인사를 기용할지, 비검찰 출신 인사를 기용할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기존 검찰 조직을 승계한 공소청의 안정적인 운영과 검찰개혁의 상징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만큼 정부의 고심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월 이후 검찰총장 자리가 줄곧 비어 있어 대행 체제로 검찰청 마지막 업무가 이어졌고, 공소청도 대행 체제로 문을 연 상황에서의 첫 인사다. 14일 법무부에 따르면 전날 구성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국민 천거를 받는다.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을 이끌었던 문무일 전 검찰총장이 위원장을 맡는 후보추천위는 총 9명으로 꾸려졌다. 당연직 위원 5명, 비당연직 위원 4명이다. 당연직 위원은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 최봉경 한
2026-10-14 10: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