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인천지역 해양수산 발전과 해양 신산업 육성에 나선다.
김진성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장과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은 17일 해양수산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서해 갯벌의 이용·보전 연구 및 각종 해양연구 개발과 신산업육성 연구, 미세조류를 이용한 해양탄소중립에 관한 연구 등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탄소중립 연구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해양바이오융복합 및 신산업 육성 연구를 통해 인천이 해양수산연구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인천의 갯벌 면적은 국내 갯벌의 28%로 두 번째로 크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인천 갯벌이 인천지역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의 20%를 흡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해양식물인 미세조류는 광합성을 통해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탄소를 효과적으로 포집할 수 있다.
탄소를 포집한 미세조류는 이후 바이오연료, 비료, 사료 등 친환경 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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