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하회세계탈박물관은 관람객의 창의적 참여를 유도하고 유물과 전통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탈그림 공모전’을 오는 8월까지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박물관을 관람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실 속 유물이나 탈을 관람한 뒤 인상 깊은 대상을 그림으로 표현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는 현장에서 그리기 세트를 받아 전시실 관람 후 현장에서 그림을 완성해 다시 안내데스크에 반납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 및 참여작은 9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중 박물관 2층 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은 금상(1명), 은상(1명), 동상(2명), 창의상(20명)으로 총 24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개별 우편 발송한다.
김동표 하회세계탈박물관 관장은 “박물관 속 유물을 관찰하고 자신의 시선과 감성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그림 실력보다는 창의성과 정성이 더 중요한 공모전”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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