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17일 경기도 포천 일대에서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개최
중구 주민자치위원 150여 명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동별 경쟁 넘어 협력 통해 ‘하나의 중구’ 의미 되새겨
[헤럴드경제=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포천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15개 동 주민 자치 위원 148명을 포함해 동장, 구청 직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동의 주민 자치 리더로서 자긍심을 되새기고, 중구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소통과 유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회의 역사 및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과 책무 △중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우수 활동 위원 15명에 대한 표창 수상 △소통과 화합을 위한 활동 △자매도시 포천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엔 특별히 동별 장기자랑 대신 청팀과 홍팀으로 구분했다. 지역을 넘어 ‘하나의 중구’로 함께 나아가는 통합의 의미를 담았다. 동별 경쟁보다 협력을 이룰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는 평가다.
한 자치위원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동으로 돌아가 더 많은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 자치를 이끌고 마을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가 이룬 다양한 변화는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주민 자치 위원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주민 자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곁에서 든든하게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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