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1세대 포크가수 서유석(80)이 마포문화재단의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21일 마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9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서유석 신임 이사장과 제7대 고영근 대표이사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서유석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민의 삶 속에 문화예술과 체육이 깊숙이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이사장으로서 주어진 2년이라는 시간동안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고영근 신임 대표이사는 “마포아트센터를 누구나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아름다운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겠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서유석 이사장은 올해로 데뷔 57주년을 맞이한 포크가수 1세대로 ‘가는 세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약 40년간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취자를 가까이에서 만나왔다. 2002년엔 사회 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지금도 신곡을 발매하고 활동하는 등 팔순의 현역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영근 대표이사는 삼성 에버랜드를 거쳐 예술의전당에서 사업개발부장, 감사실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며 예술행정과 조직경영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가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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