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 22개 시군 어르신의 시내 농어촌버스 이용 요금이 전면 무료화된다.
경북도는 민선 8기 공약인 ‘어르신 버스 무료 승차 지원’ 을 실천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도내 22개 시·군 어르신 시내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무료화 추진을 위해 2024년도 정산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22억원, 2025년도에는 카드발급지원 14억원, 무료 승차 운임지원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에 따라 경북 전체 인구 약 253만 명의 17%에 해당하는 43만 7천880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
무료 이용 대상자는 1955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70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생일 기준 2개월 전부터 어르신 대중교통카드 사전발급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오는 11일부터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또 부정 발급 등 방지를 위해 대리 발급은 불가하며, 타인 양도, 다른 시도 전출 등으로 자격이 없어지면 카드사용이 정지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0세 이상 어르신의 대중교통비 전면 무료화는 교통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동권 증진으로 지역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교통 정책이다. 도민 중심 교통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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