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불법 드론 및 외부 침입자 등의 테러 상황을 가정한 물리적방호 유관기관 합동 테러 대응 훈련을 26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불법 드론으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등 원자력 시설과 같은 국가중요시설을 위협하거나 지역사회의 혼란을 유발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원자력연구원은 불법 드론을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공중(드론캅) 및 지상(지능형 무력화) 장비에 대한 자체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지상 장비인 지능형 무력화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드론을 해킹하는 라이브 포렌식 기술로 불법 드론의 제어권을 획득해 무력화시키는 전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연구원에 설치된 상용 드론탐지장비(RF-SCANNER)도 활용해 드론 위협에 대한 대응을 훈련할 계획이다.
대전 본원에서 실시될 이번 훈련에는 경찰(대전경찰청, 경찰특공대, 유성경찰서 초동조치팀), 군(군사경찰, 위험성폭발물개척팀, 5분 대기조), 유성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120여명이 참여해 불법 드론 제압, 테러리스트 교전, 폭발물 제거, 화재 진압 및 응급구조 등 실제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
임인철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떤 유형의 테러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갖춰 국가중요시설 및 지역사회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상속세 0원’ 믿고 신고 안했다가…양도세 4000만원이 1억으로 [헤럴딥_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8/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손잡고 함께 산책”…치매 어머니 돌보는 은환씨가 간직한 소원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5.2d8e9fa4a0f44e4ca3c7ac86e5362722_T1.jpg?type=h&h=240)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