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사진)가 오는 7월 1일, 독서와 생활체육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를 정식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는 연면적 7471㎡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도서관과 체육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문화시설이다.
3~5층에는 도서관이 들어섰다. 영유아‧어린이 열람실, 4층 일반 열람실, 5층 다목적실, 스터디존, 음악감상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3개 층을 잇는 계단형 공간 ‘책마루’는 자유롭게 책을 읽고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센터의 상징적인 장소다.
지하 2층에는 25m, 5레인 규모의 실내 수영장이 마련됐다. 아쿠아로빅, 초등 생존 수영, 자유수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층에는 체육관이 조성돼 농구, 탁구 등 체육 활동도 할 수 있다.
구는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 6월 임시 운영을 실시했다.
한편 개관 당일인 7월 1일 오후 2시에는 문화센터 1층 대체육관에서 개관식이 열린다. ▷시설 홍보 및 영등포 미래 비전 영상 상영 ▷시설 건립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센터 곳곳에서는 개관을 기념해 전시·이벤트,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개관식 당일 1층 북카페에서는 반려식물 클리닉 등 체험형 정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는 건강과 문화가 공존하는 생활 속 쉼터”라며 “청년, 어르신, 가족 등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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