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에이아이와 제휴 대응기술 개발 나서
티엑스알로보틱스(대표 엄인섭)가 전기차 화재 대응기술을 고도화한다.
이 회사는 스마트 관제솔루션 기업 포커스에이아이(대표 김대중)와 제휴해 이런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티엑스알은 유진그룹 계열의 로봇∙물류 자동화 회사다.
양사는 최근 ‘전기차 화재 대응로봇 및 지능형 관제시스템 공동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했다. 이를 통해 전기차 보급 확대로 인해 증가하는 화재위험에 앞서 대응하고, 핵심기술을 결합해 지능형 화재 대응 통합솔루션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밖에 공공 및 민간 시장 실증사업과 신규 비즈니스모델 공동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티엑스알은 전기차 화재대응 로봇의 기획·설계·운영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개발과 실증을 맡는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열화상 AI 분석, 센서 융합 기반 관제기술을 바탕으로 EV충전소, 지하주차장 등 고위험 지역 초기 대응시스템 구축을 담당한다.
엄인섭 티엑스알 대표는 “단순한 화재감지를 넘어 실시간 상황판단과 자동 대응이 가능한 지능형 시스템을 구현하게 된다. 전기차 관련 인프라의 안전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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