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절반 해당 1560개 아이디어 접수
사무직 전문가 제도 도입, 혁신 성과 창출한 직원에 임원급 대우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에코프로가 어떤 경영 위기 속에서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경영체질을 구축하기 위해 ‘혁신 경영’을 가속화한다고 2일 밝혔다. 위기 뒤에 찾아올 기회를 잡기 위해 기술혁신, 공정혁신, 조직문화혁신 등 3대 혁신을 일상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지난 1일 충북 오창 본사에서 열린 3분기 조회에서 “우리 앞에 놓인 난관을 헤쳐 나가는 건 누구도 대신해주지 않으며 3600명 우리 임직원이 힘을 합쳐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창업주는 이를 위해 임직원들이 혁신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 및 고객 다변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기업은 생산을 적게 할 때도 있고 영업이 잘 안 될 때도 있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 숨 쉬어야 하고 역동적이어야 한다”며 “가동률이 떨어지더라도 버틸 수 있는 수익 구조와 제품 다양화, 원가 및 기술 경쟁력을 갖춘 포트폴리오, 공정 혁신, 선제적 고객 다변화 전략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AI(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 등 주목받는 미래산업에 필수적인 인프라가 배터리”라며 “배터리의 활용은 앞으로 무궁무진하고 성장하는 분야인 만큼 우리가 잘하는 하이니켈 중심의 제품군뿐 아니라 미드니켈, 망간리치(LMR), 전고체 등 가성비가 좋은 제품군 확장을 통해 폭넓은 고객 니즈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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