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펀드로 대출 지원
HSAD는 협력사와 공정한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HSAD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사진)에는 박애리(왼쪽 네 번째) HSAD 대표를 비롯해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HSAD는 이번 협약을 체결한 협력사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협력사가 낮은 금리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며 HSAD가 별도로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협력사들에게 교육·복지·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 지원 외에도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전용 채용관 운영 ▷협력사 임직원 대상 교육 지원 ▷경영 컨설팅과 성과 공유제 운영 ▷협력사 전용 복지몰 구축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과 거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하도급 대금 지급 조건도 개선한다. 협력사에 한해 월 마감 횟수를 기존보다 늘려 3회로 운영하고, 마감 후 10일 이내 100% 현금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동반성장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내부 운영체계도 정비한다. HSAD는 하도급 내부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하도급 계약 전후로 법 위반 사항이 없는지 자체적으로 내부 심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공정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협력사의 성장을 함께 이뤄가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일 기자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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